녹차, 차의 효능

녹차, 차의 효능

“금세기 최대의 문명적 음료”로 꼽히는 녹차를 자주 마실 것을 적극 권하고 싶다. 차마시기를 생활화하면 신체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이로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많은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도 차의 이로움은 널리 알려졌다. 국민건강증진에도 좋은 21세기 미래식품이 바로 차가 아닐까 한다.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

차의 주성분인 카테킨은 항암성분이 있어 공포의 대상인 암 예방은 물론 녹차를 자주 마시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또 경제성장과 더불어 지방섭취가 많아짐에 따라 인체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감소 시킨다.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녹차가 혈압을 낮추는 데 탁월한 작용을 보였다. 저혈압 환자도 적당량을 마시면 좋다.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민간요법으로 차를 당뇨병 치료에 이용했는데 차에는 혈당 강하작용도 있어 당뇨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노화억제 효과

 

인간의 소원 가운데 하나가 늙지않고, 항상 젊음을 유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차는 예로부터 늙지 않는 묘약으로 알려져 왔다. 차잎에는 비타민C와 E의 함량이 상당히 많아 피부노화원인인 유해산소를 억제, 잡티나 기미 등을 막아주고 피부를 희고 윤택하게 만들어 준다. 하루에 차를 8∼10잔 마시면 하루 비타민C 필요량을 채울 수 있다.

탈취제거 효과

 

차는 냄새제거효과가 강해 차잎을 이용할 곳이 상당히 많다. 고기나 생선요리를 할 때 차잎을 넣으면 특유의 냄새가 제거된다. 여름 장마철에 차찌꺼기를 말려 면으로 된 주머니에 넣어 옷장속에 두면 특유의 냄새가 없어지고 또 냉장고에 넣으면 음식냄새가 말끔히 가신다.

 

살균작용과 소염작용

 

차에는 매우 강한 살균효과가 있어 식중독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낸다. 장염을 일으키는 비브리오균이나 콜레라균, O-157균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입속의 충치세균을 줄여준다. 불소도 함유돼 있어 치아를 보호해준다. 또 소염효능이 있어 차를 우린 물로 세수를 하면 여드름이 없어지고 머리를 감으면 비듬이 적어진다.

 

중금속 제거와 해독효과

 

선조 다인들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차를 많이 마시면 “간이 좋아진다”고 한다. 차에 함유된 폴리페놀계 화합물인 탄닌 성분이 체내에 들어가 해로운 중금속 등을 해독하고 배설하게 함으로써 중금속이 들어있는 수돗물일지라도 차잎을 넣어 끓여 마시면 대체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술을 많이 마신 후 숙취제거

 

그밖에 미네랄, 사포닌, 칼륨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들어있다. 그러나 차의 효능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 마음을 안정시켜 스트레스를 없애줘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하고 생활습관도 건전해져 건강해질 수 있는 것이다. 차가 음식이나 약으로써만 존재했다면 천년이상 차문화가 계속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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