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일 생활경제

● [다시 뛰는 한국건설]걸프만 바닷길에 랜드마크 다리 수놓는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2013년 11월 26억2000만 달러(2조7000억원)의 이 프로젝트를 현지 업체(콤바인드 그룹)와 공동 수주했다. 전체 공사비 중 현대건설의 비중은 78%인 2조1000억원으로 1984년 리비아 대수로 이후 국내 건설업체가 수주한 해외 토목공사로는 최대 규모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8.22% 올라…12년 만에 최대 상승
9·13대책 직전까지 오른 영향…12월 들어선 1년3개월 만에 첫 하락
지방은 연간 3.09% 떨어져 ‘양극화’ 심화

●서울 아파트값 0.17%↓ 단독주택 0.79%↑ ‘차별화’
지난달 아파트값은 빠진 반면 단독주택 가격은 큰 폭 오르며 차별화된 행보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0.17% 빠졌으나 단독주택은 0.79%나 올랐다.

●임차인 배려하는 상가임대인에 용적률 등 인센티브
국토부, 상생협약표준안 고시
내몰림 방지·지역경제 활성화

● [올 주택시장 흔들 5대변수] ▶공시가격 ▶입주물량 ▶로또청약 ▶재건축 부담금 ▶개발호재
새해 주택시장은 정부가 10여 차례에 걸쳐 발표한 부동산 대책과 침체된 거시 경제 등에 짓눌려 가라앉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시장을 움직일 주요 변수를 정리해 보았다.

● 氣죽은 서울집값 GTX 탑승?
지난해 정부가 내놓은 9ㆍ13대책이 마침내 서울 아파트 가격을 꺾는데 성공하면서 이제 관심은 이 같은 흐름이 얼마나 오래, 얼마나 세게 이어질지다. 3기 신도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그리고 이와 관련해 풀릴 막대한 토지보상금이 서울 집값을 자극할 ‘복병’
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 서울 아파트가격 15개월만에 하락…0.17% 떨어져 64개월來 최대낙폭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상승폭이 줄던 서울 아파트값이 15개월 만에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다. 낙폭으로 따지면 64월 내 가장 많이 떨어졌다.

● [신년기획 2019-富의 장벽 높이는 서울] 4년전 순간선택이 10억을 좌우했다
2014년 ‘초이노믹스’ 그 후
강남 6억뛸때 경기 7000만원 올라
부동산으로 자산격차 최대10억
수도권 주민 서울입성 ‘멀어진 꿈’

● [신년기획 2019-富의 장벽 높이는 서울] 인구 주는데…공급 늘리면 수요 더 늘어…‘서울 미스터리’
여전히 넘치는 다세대 주택
공급부족 현상 지속 관점도
새 아파트 청약쏠림은 여전

● [신년기획 2019-富의 장벽 높이는 서울] 하나 둘 ‘3.3㎡당 1억’…강남 집값 상승 ‘조정만 있을 뿐’
평균 6045만원…文정부 37.7% ↑
단기급등·규제로 ‘조정 불가피’
길게보면 ‘하락 예측’ 거의없어
전문가 “과한 투자익 환수 필요”

●서울 아파트값 급락, 전국 주택 매매가격도 끌어 내려
2018년 12월 전국주택 매매가격 0.01% 하락… 아파트만 보면 -0.18%